[나솔사계] 만취한 6영수, 15현숙 분노/ 15정숙은 18영호와 이어질까?

나솔사계 최종 국면

이번 '나솔사계' 방영분에서15정숙은 18영호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17영수와 억지로 데이트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데이트 중 17영수가 염소탕을 시켜 혼자만 먹는 모습에 정숙의 텐션은 완전히 바닥을 쳤습니다. 그녀는 최종 선택에서 17영수 오빠를 하겠다고 말했지만, 그 표정에는 슬픔이 가득했습니다. 

6영수의 가벼움을 깨달은 15현숙

6영수의 갈팡질팡한 태도는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그는 15현숙과 17영숙과의 2:1 데이트에서 계속해서 헛소리만 늘어놓았습니다. 15현숙은 꾸준히 6영수에게 마음을 표현했지만, 6영수는 누구에게도 진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15현숙은 그런 6영수에게 지쳐갔고, 6영수의 쓸데없는 진심 고백에 실망했습니다. 6영수가 집에 갈 때 17영숙에게 기대는 모습까지 보이자 15현숙의 마음은 완전히 식어버렸습니다.

 

15현숙은 이번 '나솔사계'에서 빌런으로 보였던 지난 시즌과 달리 나름 잘 해왔습니다. 그녀는 여유를 가지며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6영수의 혼란스러운 태도에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습니다. 6영수의 진중함이 사실은 가벼움으로 포장된 것임을 깨달은 15현숙은 결국 그에게서 마음을 접기로 했습니다. 반면, 17영숙은 아직도 6영수에게 매달리며 안쓰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17영숙도 제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15정숙과 18영호?

죽어가던 15정숙의 텐션이 부활한 이유는 18영호의 복귀 덕분이었습니다. 15정숙의 얼굴에는 다시 활기가 돌았고, 17영수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8옥순이 17영수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고, 15정숙은 드디어 18영호와 본격적인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차라리 이렇게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6영수는 제발 모두에게 아웃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