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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정보

[연애남매 용우 배신] 초아 대신 윤하를 선택했지만 진짜 목표는 지원? (13화 리뷰)

by sannube 202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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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 최종 목표는 지원?

이번 '연애남매 13화'에서 용우의 변심이 화제가 되었다. 용우의 선택과 그의 진정한 마음에 대한 분석이다. 특히, 연친자인 아내는 용우가 분명히 지원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는데, 나도 '킹리적 갓심'이 드는 바이다.  

용우 초아 배신, 윤하 선택

용우는 이번 화에서 초아에게 이별을 고했다. 물론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사귄 적은 없지만,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던 때가 있었기에 이별 선언이 이상하지는 않다. 용우 스스로도 '이별을 고하는 것 같다'라고 언급할 정도로 두 사람의 관계는 견고했었다. 그러나 용우의 진짜 목표는 초아와의 관계에서 벗어나 다른 가능성을 찾는 것이었다.

용우는 윤하와의 데이트에서 이성적인 감정이 깊게 오가지는 않았다. 용우는 자신의 생각에 빠져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고, 윤하는 그저 경청하려고 애썼다. 결국 용우는 초아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데 성공했고, 윤하를 오은영 선생님에 비유하며 고맙다고 한 점에서 이성적인 감정보다는 감사의 의미가 더 강했다.

윤하는 단지 제물?

이건 정말 개인적인 의견이고, 일종의 '궁예질'에 불과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재형과 지원 주위를 맴도는 용우의 모습을 보면, 용우가 사실 지원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지원도 처음에는 용우에게 호감을 표현했지만, 용우는 초아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지원을 애써 밀어냈다. 이제 와서 그 마음이 새어 나오고 있는 것이다. 기회만 있다면 용우는 지원에게 접근할 가능성이 크다.

용우가 재형과 지원이 서로 앞치마를 묶어주며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을 볼 때 그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이러한 감정은 쉽게 숨길 수 없는 법이다. 용우가 엄청 드러낸 건 아니지만, 그냥 느낌적 느낌으로 지원에게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연애남매 13화'에서 드러난 용우는 초아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윤하를 선택한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단지 초아를 벗어나고자 했을 뿐이고 지원에게 더 큰 관심이 있다는 의심이 깊어진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흥미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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