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매] FA 용우 초아, 막판뒤집기 가능? (용우윤하, 철현세승 윤재주연?)

연애남매 용우 FA

12화 마지막에서 데이트를 하지 않았던 상대들과의 만남이 예고된 가운데, 매칭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졌습니다.

• 용우-윤하
• 철현-세승
• 정섭-지원
• 윤재-주연
• 재형-초아

용우 윤하, 철현 세승 데이트

용우와 윤하의 데이트는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용우는 밝은 성격의 여성을 좋아하는데 초아와는 다른 매력입니다. 윤하가 윤재에게 마음이 있더라도, 용우의 적극적인 접근에 흔들릴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세승도 철현과 좋은 시간을 보낸다면, 막판 반전도 기대해 볼 만합니다. 특히, 정섭이 지원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어, 철현과 세승의 관계가 더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섭이 지원에게 한눈을 파는 사이에 세승이 철현에게 넘어갈 가능성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반전은 노리는 정섭?

정섭은 지원에게 도발적인 멘트를 던지며 금사빠 모드를 보였지만, 지원은 여전히 재형에게 마음이 있는 듯합니다. 정섭이 마지막 순간에 마음을 바꿀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지원의 마음을 돌리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원이 재형을 향한 마음이 확고해 보입니다. 제가 보기에 정섭은 가장 마지막에 데이트한 상대를 최종 선택할 것 같습니다. (금사빠...)

윤재와 주연의 데이트는 즐거운 시간을 보낸 듯하지만, 윤재가 윤하에 대한 마음을 쉽게 접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재가 윤하로 다시 돌아갈 확률이 높아 보이며, 주연과의 데이트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재형과 초아는 서로에 대한 큰 관심 없이 고민을 상담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재형은 지원에서 쉽게 바뀔 것 같지 않습니다. 초아의 말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네'는 다른 사람들을 향한 말이지, 지원-재형에 대한 언급은 아닌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