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나솔사계가 계속 진행되면서 답답한 내용들이 속출하고 있다. 17기 영숙, 6기 영수, 15기 현숙의 삼각관계와 11기 영식의 무서운 집착 때문이다.
15기 현숙의 기싸움
15기 현숙은 이전 나솔에서도 빌런으로 꼽혔던 인물이다. 이번 나솔사계에서는 좀 잠잠한가 싶었는데, 본색을 슬슬 드러내고 있다. 6기 영수와 데이트를 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17기 영숙이 들으라고 하는 듯이 15기 현숙은 6기 영수와 DM을 했던 얘기를 한다.
나는 17기 영숙도 답답한 게, 굳이 저렇게 15기 현숙한테 DM 주고받은 6기 영수를 만나고 싶을까? 17기 영숙이 멋진 여자인데 자신감이 없는 게 아니라, 그냥 17기 영숙도 매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6영수의 두루뭉술 화법
답답한 17기 영숙은 6기 영수에게 다른 사람을 알아보지 않으면 안 되냐고 물었다. 6기 영수는 잘 새겨듣겠다고는 했지만, 다른 사람 알아보지 않겠다는 말은 쏙 빼고 말했다. 두루뭉술한 화법, 17기 영숙에게 확신은 줄 생각이 없지만, 그렇다고 관심이 없는 것도 아닌 저 화법이 너무 싫다. 도대체, 6기 영수 왜 인기가 많은 건지 설명 좀...?
11기 영식의 데이트권
11기 영식은 데이트권 두 개를 모두 8기 옥순한테 쓴다고 해서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해? 옥순도 부담스럽고, 다른 남자들도 8기 옥순에게 데이트하자고 말하기가 굉장히 불편해졌다.
주변 모두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는데 본인만 그 사실을 잘 모르는 것 같다. 결국 8기 옥순은 특단에 조치에 나섰다. 더 이상 이성적인 호감이 없으니, 나를 포기해 달라고 말한 것이다. 그러고는 18기 영호로 노선을 정했다.
11기 영식은 그제서야 포기를 하고, 다음날은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예고편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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