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수사단] 카리나 존박 혜리 김도훈 이은지 이용진 멤버들 평가

미스터리 수사단

미스터리 수사단 평가에피소드 1을 통해 출연자들의 능력치를 엿볼 수 있었다. 각각의 캐릭터들이 보여준 능력을 한번 평가해 보았다. 각 인물들의 포지션, 역할, 능력치에 대해 알아보자.

존박, 카리나

존박, 리더이자 에이스이다.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타임호텔'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때부터 그의 예리한 면모는 이미 유명했다. 에피소드 1에서도 그의 빠른 두뇌 회전과 퍼즐, 암호 해독 능력은 빛을 발했다. 평소 약간 둔한 느낌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추리할 때는 무서울 정도로 집중하는 모습이 진정한 존박의 매력이다. 눈빛이 장난 아니다.

 

예능 초보 카리나, 그녀의 활약은 예상 밖이었다. 에피소드 1에서 꼼꼼히 주변을 살피며 유용한 아이템을 챙기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그녀가 구한 아이템들은 미션 해결에 큰 도움이 되었다. 마치 도라에몽을 연상시키듯이 주머니에서 계속 유용한 아이템이 나오곤 했다.

김도훈, 이용진, 혜리, 이은지

김도훈, 이런 과몰입형이 훨씬 재미있다. 몰입을 깨는 사람보다 흥분하며 열정을 발산하는 그의 모습이 더욱 매력적이다. 손이 케이블 타이에 묶여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분노를 내뿜으며 자물쇠를 푸는 모습이 멋졌다. 진짜, 순수하게 프로그램에 빠져든 모습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이용진, 자칭 탱커라고 하면서 희생을 자처한다고 말했다. 처음부터 드러운 구덩이에 손을 넣는 모습에 좀 놀랐다. 나 같았으면 모르는 척했을 것이다.

혜리, 처음엔 개그 캐릭터인 줄 알았지만, 의외로 방탈출 경력이 많고 눈치가 빨랐다.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잘 찾아내고, 풍부한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그녀의 존재감은 빛난다.

 

이은지, 사실 큰 활약은 없었다. 묻어가는 듯 보였지만, 그녀의 개그 캐릭터는 여전히 빛났다. 있는 듯 없는 듯, 하지만 웃음을 주는 그녀의 역할은 무시할 수 없다.